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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문화가 전통을 만든다. [0]

이철훈(ich***) 2017-12-08 0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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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는 회사가 있는 한 건물안에 다양한 회사들이 모여있다. 1층는 전통음식을 만들어 파는 전문식당이 있다.


식사시간이면 몰려드는 손님들로 오후 3시가 넘어서야 겨우 직원들이 한숨을 돌리는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다.


그위로 보험회사와 금융회사,아동교육을 담당하는 회사가 있고 온라인쇼핑회사가 입주하기위해 인테리어공사가 한창이다.


같은 건물인 옆동은 게임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가 있고 전자회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각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모습과 특징들이 회사분위기를 알수가 있게한다.


적당한 키에 단정한 정장차림의 경영인의 모습도 있고 외모치장에 별신경을 안쓰는 것같아 보이는 저돌형의 밀어붙이는 박력있는 경영인의 모습도 보인다.


거래하는 회사를 알아보니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한후 그 회사와 연관된 사업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젊은이들이 입사하기를 원하는 회사중에 최상위로 꼽히는 회사출신들은 바늘구멍같은 입사경쟁을 뚫고 입사한 자부심과 체계적이고 엄격한 교육과정을 통해 조직력을 배우게 되고 회사에 대한 높은 충성심으로 다져지게 된다.


그 회사의 출신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연관기업에서는 국내외의 스카웃의 대상이 되고 핵심기술을 익힌 직원들은 다니던 회사의 직급보다 월등한 지위와 봉급을 약속받는다.

 
그리고 또다른 회사는 조직의 힘보다는 각자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정면돌파하면 된다는 식의 밀어붙이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성장한 회사로 하면 된다 식의 저돌형의 직장문화로 조직력보다는 각자의 능력과 개성을 존중해주는 회사들도 있다.


회사의 선발기준에 어떤 외모를 선호하는 특징이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해당회사를 방문해보면 직원들의 모습에 어떤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적당한 키에 단정한 외모와 반짝이는 눈 , 자신을 내세우고 나서지 않는 독특한 조직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와 체격이 보통이상이고 남성적인 외모와 상대를 압도하는 밀어붙이기식의 추진력, 각개전투식의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과 상대를 압도하고 목표를 이루려고 저돌적으로 나서고 몰아붙이는 직장문화를 가진회사도 있다.


어느 회사가 좋고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반대적인 성향의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들이 국내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괄목할만한 성공을 이룬 세계적인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이다.


무언가 다른 회사들과 달라도 확실하게 다른 자신들만의 독특한 직장문화가 있었던 것이다. 해당기업들로부터 입사부터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독립한 직원들이 운영하는 중소기업들의 모습들도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형태를 그대로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성공사례를 그대로 답습하려는 모습들을 보면서 역시 좋은 기업에서 제대로 배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업환경과 한계로인해 제한된 모습만 보이게 되지만 피는 못속인다는 말처럼 어떤 형태로든 비슷하고 유사한 점들을 발견할수가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직원들은 대기업의 직원들에비해 조직의 뒷받침도 약하고 받는 봉급도 적어 의기소침한 상태이지만 일인 다역을 해내야만 하는 만능직원 과거에 방영되었던 첩보시리즈물에 나오는 모든 일을 별다른 장비도 없이 스스로 자신의 힘만으로 척척해결해내는 만능첩보원 맥가이버의 능력을 전수받아야만 한다.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는 당연히 자신의 몫이고 그밖에 인원과 장비와 운영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환경에 맞춰 지출을 줄이고 회사의 도움이 될수있는 일이라면 팔을 거둬 붙이고 솔손수범해서 나서야만 한다.


왠만한 사무용기기와 작업하고 있는 기계의 간단한 수리정도는 혼자 할수있어야 하고 필요한 용품도 아끼고 대체할수있는 비용절감하는 절약정신이 몸에 배어있어야만 한다.


경쟁입찰을 통해 한푼이라도 경비를 절감할수있는 방법을 찾아내야만 하고 불량율을 줄여 생산원가를 절약하는 원가 절감운동도 병행 해야만한다.


자신이 전에 다니던 기업의 직장문화의 장점을 제대로 전수받아 비록 현재는 조그만 중소기업형태이지만 또다른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제 2의 제3의 신화적인 기업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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