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세상만사 > 에세이

에세이

이젠 궁금하지도 않다. [0]

이철훈(ich***) 2017-11-10 00:04:12
크게 | 작게 조회 321 | 스크랩 0 | 찬성 5 | 반대 0

한팀에 진득하게 있지못하고 이팀 저팀으로 자주 옮겨다니는 선수를 야구용어로 저니맨이라고 한다.
 

재능과 능력이 부족하기때문에 팀에서 쫒겨나 트레이드 되는 형편없는 선수가 아니다. 특급수준의 선수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팀의 공헌도를 인정받고 가성비대비해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 재능있는 잉여전력의 선수들이다.


다른 팀에서도 조건만 맞으면 트레이드에 응하고 대체선수로 영입한다. 팀사정에의한 트레이드 되는 경우도 있지만 팀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고 팀내에서 잘 융화되지 못하고 트러블을 일으키는 선수들이다.


팀의 상황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와 선수의 성격이 특이하고 변덕이 심해 팀원들과 잘 화합하지 못하는 뽀죽한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가 많다.


팀내에서 좌충우돌식의 말썽꾸러기로 팀의 문제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사람들이 야구팀안에만 존재하는 것일까?


치열한 대입시험을 통과한 합격자가 얼마지나지도 않아 자신의 적성과 꿈을 실현하기위해 학기중에 휴학이나 중도하차하게 되면 다음 입시시즌까지 공백상태로 학교측에 학사진행의 어려움과 경제적인 피해를 주게된다.
 

그리고 직장에 제대로 잘 적응하지 못하고 팀원들과의 갈등을 유발하는 다루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바늘구멍같이 좁은 취업전쟁을 이겨내고 입사한 사원들중에 회사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자신의 적성조차 맞지않아 취업한지 얼마지나지도 않아 이직을 꿈꾸고 기회가 만들어지면 직장을 옮기는 사람들 역시 저니맨이라고 해도 별반 틀린 이야기가 아니다.


직장을 옮겨다니는 사람들은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될수도 있지만 심사숙고해서 뽑아준 직장에 업무공백을 통한 경제적인 손실과 다른 인재를 선발할수있던 기회를 상실하게한 경우다.


업무에 잘 적용하지 못하고 조직내에서 갈등과 불화만 일으키고 팀원과의 잦은 갈등으로 인해 조직을 떠나는 저니맨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대학에 입학한지 얼마지나지도 않아 휴학하고 중도에 그만둔 학생과 직장에 입사한지 얼마 안되는 신입사원들이 회사를 그만두는 일은 자신과 대학,기업에 한정되는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 정도로 끝나게 된다.


그러나 지지자들이 만들어준 선출직의 당선자들이 최초공약으로 내세웠던 약속들을 수시로 파기하고 왜곡시키며 갈팡질팡하는 갈지자 걸음의 노선변경은 자신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지자들의 성원을무시하고 거역하는 커다란 사회적인 파장을 만들고 만다.


겉으로는 지지자들의 표를 의식해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하고 지지자들의 믿고 신뢰하는 마음조차 이용하고 마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변화하는 상황에따라 자신의 신념과 철학을 헌신짝처럼 저버리고 시대의 흐름에 좌우되고 따르는 얄팍한 처세술로 인해 사회의 갈등과 분열,혼란을 만들고야 만다.


자신의 이해관계와 유불리에 따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함양미달의 철새들을 바라보는 지지자들은 그에게 표를 찍은 자신에대한 자책으로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내게 된다.


지지자들에대한 최소한의 책임의식도 없이 이해하기 어려운 애매한 말장난으로 면피하려고만 하며 상황변화에 따라 이쪽저쪽에 다 걸치는 행보를 보이다가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오늘은 이쪽으로 내일은 저쪽으로 옮겨다니는 모습과 그들만의 잔치는 실망을 넘어 절망만을 남기고 만다.
 

현란한 말과 행동으로 지지자들을 실망시키고 좌절하게 하는 것도 모자라 누구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갈지자 걸음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그들의 심리상태를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무엇때문에 하는지 언제까지 할 생각인지 이젠 궁금하지도 알고도 싶지 않다.















댓글[0]

댓글 쓰기

0/600byte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조회 날짜
85771 에세이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새 게시물 이철훈 (ich***) 29 0 0 11.21
85770 지구촌 †…자기 사랑과 자존심(自尊心)에 대해서!... 새 게시물 김용구 (yon***) 31 1 0 11.21
85769 지구촌 †…죄의 삯(代價)은 사망(지옥)입니다. 새 게시물 김용구 (yon***) 40 1 0 11.21
85768 에세이 문재인의 IQ. [2] 새 게시물 박천복 (yor***) 166 13 0 11.20
85767 에세이 아~ 문성근 암기법 새 게시물 김태수 (tae***) 108 0 0 11.20
85766 지구촌 웃음. 인애. 탐욕. 사찰(査察) 새 게시물 황효상 (hhs***) 113 0 0 11.20
85765 지구촌 국가의 은혜 새 게시물 이호택 (ski***) 158 1 0 11.20
85764 지구촌 †…인생의 출발지점과 종착지점은…? 김용구 (yon***) 105 3 0 11.20
85763 지구촌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당신의 신분은.....? 김용구 (yon***) 99 3 0 11.20
85762 에세이 부부유친(夫婦有親). 오병규 (ss8***) 184 13 1 11.20
85761 지구촌 미국 체로키 인디언은 우리다/노창수씀 노창수 (bes***) 165 0 0 11.20
85760 지구촌 ◈열국을 지배해야만 한반도를 통치할 수 있다. [1] 강불이웅 (kbl*) 68 0 0 11.19
85759 지구촌 역사의 흐름강대국과 흥망성쇠 그리고 영웅 송성일 (son***) 66 0 0 11.19
85758 지구촌 성공하는 삶이란? 임금덕 (sha***) 113 1 1 11.19
85757 지구촌 지옥의 이름과 종류 [1] 이호택 (ski***) 99 1 0 11.19
85756 지구촌 †☂“인생이 평생 정신없이 뛰어가면 그 끝이 어디일까? 김용구 (yon***) 79 4 0 11.19
85755 지구촌 †…돈, 건강, 교육보다 더욱 주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김용구 (yon***) 83 3 0 11.19
85754 에세이 어떤 실소(失笑) 오병규 (ss8***) 226 8 1 11.19
85753 지구촌 ◈대한민국을 재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신앙의 개혁. 강불이웅 (kbl*) 113 2 2 11.19
85752 에세이 자신만의 건강비법을 가져보자. 이철훈 (ich***) 129 1 0 11.19
85751 에세이 죽음 ? 말과 글이 소용이 없다. 한재혁 (gam***) 78 0 0 11.18
85750 에세이 7할만 먹으면 수명이 50퍼센트 늘어난다. 이상국 (lsg***) 96 1 0 11.18
85749 지구촌 단것을 좋아하면 정신과 몸이 썩는다. 이상국 (lsg***) 76 1 0 11.18
85748 지구촌 †사이비 목사들은 들으라, 아비지옥에서 들려오는 통곡을 김용구 (yon***) 97 3 1 11.18
85747 지구촌 †…당신은 하나님 앞에 감출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김용구 (yon***) 86 2 0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