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세상만사 > 지구촌

지구촌

짧은 체류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라서? [0]

고순철(ash***) 2017-11-09 14:17:49
크게 | 작게 조회 225 | 스크랩 0 | 찬성 0 | 반대 1

짧은 체류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라서?

 

 

 

필자의 개인 경험에 불과한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남자들이 배우자 혹은 연인인 여성과의 사이에서 다툼이 있을 때 곤란한 일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그걸 꼭 말로 해야 알아?”

분명 여자가 삐친 것은 알겠는데, 이유를 말해주지 않으니 남자는 답답하다. 그래서 왜 그러냐라고 물으면 여자의 답변은 날 사랑하지 않지! 꼭 그걸 말로 해야 알아?”하면서 끝까지 입을 다물어버린다. 남자들로서는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뛸 노릇이다. 반면에 정말 친한 친구사이나 호흡이 잘 맞는 파트너 사이에는 말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트럼프의 방한이 끝났다. 이제 결산할 일만 남았다.

트럼프가 기대했던(?) 폭탄발언들을 쏟아내지 않아 정부는 내심 외교적 성과를 내세우고 싶어 하는 모양이다.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의 트럼프의 언행만 놓고 보면 청와대와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 , 말싸움이 몸싸움으로 가지 않도록 관리가 잘 된 것 같다.

 

하지만 다른 글에서도 이미 썼지만 트럼프는 미치광이도 아닐뿐더러 미국이란 나라가 제도와 시스템에 의해 움직이는 나라이기 때문에 트럼프와 미국 역시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상황을 관리한 측면이 있어 보인다. 한미FTA 등 한미 사이의 경제현안에 대해서 폭탄성 발언을 삼간 것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안보적인 측면에서 트럼프를 입단속을 하느라 미국무기 구매와 통상 등 경제적인 면에서 대가를 지불한 것 같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중국과 일본은 서로가 맺힌 부분도 많이 있고 풀어야 할 사연들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 긴 시간을 할애 해가면서 정상들 사이에 돈독한(?) 시간을 가져야 했을 것으로 믿고 싶다. 트럼프가 코리아 패싱은 없다고 했지만 한반도의 장래에 대해 일본과 중국과는 이야기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라고는 믿고 싶지 않다. 저들이 한반도의 운명을 두고 담판을 짓느라 그리도 오랜 만남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자위하고 싶다.

 

 

한국과 미국 사이에는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서로를 성심으로 챙겨주는 金蘭(금란)管鮑(관포)의 관계이기 때문에 일본과 중국 방문보다 훨씬 더 짧은 체류시간과 정상회담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고 애써 믿고 싶다. 그래도 우리 안보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안도하고 싶다.

 

無爲行의 세상에 대한 삿대질



태그
기타기능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 신고

댓글[0]

댓글 쓰기

0/600byte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조회 날짜
85771 에세이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새 게시물 이철훈 (ich***) 29 0 0 11.21
85770 지구촌 †…자기 사랑과 자존심(自尊心)에 대해서!... 새 게시물 김용구 (yon***) 29 0 0 11.21
85769 지구촌 †…죄의 삯(代價)은 사망(지옥)입니다. 새 게시물 김용구 (yon***) 35 0 0 11.21
85768 에세이 문재인의 IQ. [2] 새 게시물 박천복 (yor***) 166 13 0 11.20
85767 에세이 아~ 문성근 암기법 새 게시물 김태수 (tae***) 108 0 0 11.20
85766 지구촌 웃음. 인애. 탐욕. 사찰(査察) 새 게시물 황효상 (hhs***) 113 0 0 11.20
85765 지구촌 국가의 은혜 새 게시물 이호택 (ski***) 158 1 0 11.20
85764 지구촌 †…인생의 출발지점과 종착지점은…? 김용구 (yon***) 102 2 0 11.20
85763 지구촌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당신의 신분은.....? 김용구 (yon***) 95 2 0 11.20
85762 에세이 부부유친(夫婦有親). 오병규 (ss8***) 184 13 1 11.20
85761 지구촌 미국 체로키 인디언은 우리다/노창수씀 노창수 (bes***) 165 0 0 11.20
85760 지구촌 ◈열국을 지배해야만 한반도를 통치할 수 있다. [1] 강불이웅 (kbl*) 68 0 0 11.19
85759 지구촌 역사의 흐름강대국과 흥망성쇠 그리고 영웅 송성일 (son***) 65 0 0 11.19
85758 지구촌 성공하는 삶이란? 임금덕 (sha***) 112 1 1 11.19
85757 지구촌 지옥의 이름과 종류 [1] 이호택 (ski***) 94 1 0 11.19
85756 지구촌 †☂“인생이 평생 정신없이 뛰어가면 그 끝이 어디일까? 김용구 (yon***) 79 4 0 11.19
85755 지구촌 †…돈, 건강, 교육보다 더욱 주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김용구 (yon***) 82 3 0 11.19
85754 에세이 어떤 실소(失笑) 오병규 (ss8***) 225 8 1 11.19
85753 지구촌 ◈대한민국을 재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신앙의 개혁. 강불이웅 (kbl*) 112 2 2 11.19
85752 에세이 자신만의 건강비법을 가져보자. 이철훈 (ich***) 129 1 0 11.19
85751 에세이 죽음 ? 말과 글이 소용이 없다. 한재혁 (gam***) 77 0 0 11.18
85750 에세이 7할만 먹으면 수명이 50퍼센트 늘어난다. 이상국 (lsg***) 96 1 0 11.18
85749 지구촌 단것을 좋아하면 정신과 몸이 썩는다. 이상국 (lsg***) 76 1 0 11.18
85748 지구촌 †사이비 목사들은 들으라, 아비지옥에서 들려오는 통곡을 김용구 (yon***) 97 3 1 11.18
85747 지구촌 †…당신은 하나님 앞에 감출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김용구 (yon***) 86 2 0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