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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인연 모두 자신이 만든것이다 [0]

이철훈(ich***) 2017-11-06 09: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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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유창하게 하고 우리의 전통음식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우리주위에 많이 있다. 

매운 김치찌개와 구수한 된장찌개 심지어 외국인들이 번번히 도전에 실패하는 청국장과 홍어회를 즐기며 우리들보다도 더 곳곳을 여행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외국인들을 보게 되면 저친구는 아마 전생에 우리나라 사람이었을거야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하게된다.

머나먼 외국에서 태어나 알지도 못하던 동쪽끝의 작은 나라에 오게되고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공부하고 직장을 얻어 이곳에 정착해 아내와 자식을 얻고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우리와의 인연이 간단치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세상을 전생이라고 한다. 거창하게 잘 알지도 못하는 윤회사상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사람들의 만남과 인연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무슨 깊은 연관관계가 있는 것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지난 해외기사중에 알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6명정도의 사람들을 연결해보면 찾으려는 사람의 정보를 확인할수있다는 믿기 어려운 뉴스를 본적이 있다.

대충 처음 알고 있는 주위 한사람들을 통해 그사람이 알고 있는 사람과 연결하고 그사람이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 방법으로 6명정도의 인연을 거치다보면 알고 싶은 사람의 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세상은 넓고 엄청나고 다양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단지 6번정도의 인연을 연결하면 원하는 사람의 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말이 실감나지 않으면서도 놀라웠다.

자신이 만나고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그냥 스쳐가는 단순한 사람들의 인연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 꼭 만나야만 되는 자신과의 끈끈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자신이 살갑게 지내지도 않은 사람인데 자신에게 도움을 주고 위기의 순간에도 변치 않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자신이 전심전력으로 도와주고 밀어주었지만 도리어 자신을 해하고 배신하여 자신에게 큰 피해와 굴욕을 준 사람들도 많이 있다.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이 위기에 처한 순간에 어떤 말과 행동으로 자신을 도울수도 있고 자신을 배신하고 위기로 몰아넣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두터운 우정과 교우로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해오고 자신이 위기의 상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실패하고 낙마하더라도 곁을 떠나지않고 도움을주며 의지할수있는 정직한 믿음과 신뢰를 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평소에 믿고 의지하며 자신의 뜻을 어기지 않고 잘따르던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그들에게 쓸모가 없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돌변하여 자신을 배신하고 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남에게 닥쳐온 위기의 순간이 자기에게도 해당되는 것이 두려워 잔뜩 움추리고 겁을 먹고 꼼짝하지 않고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도망갈 궁리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동안 실력도 능력도 없으면서 남의 힘을 믿고 호가호위하며 각종혜택과 이익을 보며 위세를 떨치던 사람들이 힘든 위기상황에서 돕기는 커녕 도리어 자신들의 잘못과 과오까지 몽땅 남에게 뒤집어씨우고 빠져나아가려는 의리없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웃어른으로부터 제일 많이 전해들은 이야기가 자신의 주위사람들을 제대로 볼줄알아야 한다는 말이었다.
 
믿고 신뢰할수 있는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 사람을 볼줄아는 제대로 된 안목을 갖어야한다는 말이다.

잘못된 사람들에게 의지하고 기대한 사람들은 반드시 낭패를 당하고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춘 사람들의 협조를 받은 사람들은 반듯하게 성공하게 되는 단순한 세상이치를 깨우치게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를 쓰디쓴 경험을 통해 알게된다.

주위사람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그사람들을 알아보는 깊은 안목을 갖지 못한 모든 것이 자신이 시작한 일이고 진행과정마저도 자신의 역활에의해 만들어진 것이며 최종결과인 성공과 실패의 마무리도 전적으로 누구의 탓도 아닌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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