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세상만사 > 지구촌

지구촌

†…누가 이보다 더 큰 사랑을 가졌을까요? [0]

김용구(yon***) 2017-11-02 06:21:46
크게 | 작게 조회 272 | 스크랩 0 | 찬성 4 | 반대 0

†…누가 이보다 더 큰 사랑을 가졌을까요?

 

그래, 6.25 동란으로 인해 어수선하던 어느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날, 의지할데 없는 만삭된 어느 부인이 평소에 알고 있던 한 선교사의 도움을 받기 위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그래, 저만큼 선교사의 집이 보이고 조그만 다리가 계곡을 가로질러 놓여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만삭된 부인은 점점 심해오는 산고(産苦)의 진통으로 더 이상 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 어쩔 수없이 겨우 다리 밑으로 내려간 부인은 그곳에서 옥동자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그 매서운 바람에 살을 에일 듯 휘몰아치는데 갓 태어난 아이에게 덮어줄만한 것이 충분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인은 자신이 입었던 옷을 하나하나 벗어서 갓난아이를 포근하게 감싸 주었습니다.

그리고 추위에 시달리고, 산고에 지친 그 부인은 낡은 삼베 푸대가 곁에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끌러 덮은 후 의식을 잃어 동사하고 말았습니다.

 

그래, 이튼 날 아침, 선교사 부인이 다리를 건너가고 있을 때,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가날픈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되었고,

마침내 누더기 속에서 배고파 울고 있는 갓난아이와 꽁꽁 얼어 죽은 진짜 모성애를 보여준 사랑스런 부인을 발견했습니다.

 

그래, 선교사 부부는 아이를 데려다가 돌봐주었고, 아이는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12살이 되는 생일이자 크리스마스 날, 아이는 선교사 부부로부터 자기가 어떻게 이 집에 오게 되었는지 듣게 되자,

자기를 어머니 무덤에 데려다 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래, 그 무덤에 도착한 아이는 고개를 떨군 채, 닭변 같은 눈물을 마구 흘리며 한참을 서 있다가,

자기가 입고 있던 따스한 옷을 하나하나 벗어 무덤에 덮었습니다.

그리고 눈 속에 꿇어 앉아 떨면서 소리쳐 울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저 때문에 얼마나 추우셨어요? 그 때는 이보다 더 추우셨지요? 어머니, 어머니.”

 

그 누가 이보다 더 큰 사랑을 가졌을까요?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면, 나를 대신해 그 아들을 죽이셨을까?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면, 그가 나를 살리기 위해 몸버려 죽으셨을까?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면, 죽어야 할 나의 수많은 허물과 죄를 사하시며, 다시 용서하실까?

얼마나 사랑하시면,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실까?

얼마나 나를, 얼마나 나를.“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하나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49:15>.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910>.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요일 3:1>.

 

그래, 젊은 부인이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그처럼 긍휼히 여겨 자신의 고통과 죽음을 돌아보지 않았던 것처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그 독생자 예수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인류사상 최대의 극형으로 희생되셨습니다.

그래,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필자의 죄를, 또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당신의 죄를 모두 담당해 주신 것입니다<벧전 2:24>.

 

그래서 이제 우리는 그 구세주 예수님 때문에 영원한 형벌인 지옥에서 죗값을 갚지 않아도 되도록 모두 이루어 주셨고, “다 이루었다”<19:30>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당신)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

 

그래, 어찌하여야! 이 모성애보다 더욱 크고 높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호리라도 갚겠습니까?

그 누가 이보다 더 큰 사랑을 가졌을까요?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 정중히 모셔온 사랑의 복음입니다.

 

 

태그
/
기타기능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 신고

댓글[0]

댓글 쓰기

0/600byte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조회 날짜
85737 에세이 노후의 삶이 걱정된다. 이철훈 (ich***) 302 3 0 11.17
85736 지구촌 새로운 형식의 최성묵님 서광숙님의 리듬댄스에 대하여 [4] 김병일 (kwi***) 115 0 1 11.16
85735 지구촌 †…당신의 죄로 인해 대신한 생명은 누구입니까? 김용구 (yon***) 110 3 0 11.16
85734 지구촌 †···거듭남은 배워서 되는 것이 아니다.[구원의 진단 김용구 (yon***) 108 3 0 11.16
85733 에세이 연상달인 세계사 암기법 15 김태수 (tae***) 104 0 0 11.16
85732 에세이 철없던 대통령 그리고 文씨. 인기게시물 오병규 (ss8***) 337 32 2 11.16
85731 지구촌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분에게 내 갈 길을 배우자. 강불이웅 (kbl*) 91 1 0 11.15
85730 에세이 유모도 풍자도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이철훈 (ich***) 213 1 0 11.15
85729 지구촌 나라를 구한 노인의 지혜 이호택 (ski***) 159 4 0 11.15
85728 에세이 황제(皇帝)의 밀명인가? 조공품(朝貢品)인가? 인기게시물 오병규 (ss8***) 349 37 1 11.15
85727 지구촌 †···독자께선 확실히 거듭났습니까?[구원의 진단] 김용구 (yon***) 161 2 0 11.15
85726 지구촌 †…당신에게 닥칠 폭풍은 예고가 없습니다. 김용구 (yon***) 168 3 0 11.15
85725 에세이 연설(演說)과 낭독(讀). 인기게시물 오병규 (ss8***) 323 28 2 11.15
85724 에세이 고정관념과 틀을 깨는 작업 이철훈 (ich***) 205 0 0 11.15
85723 지구촌 ◈두려워하는 건 사랑해 섬기는 일(짓)이다. 강불이웅 (kbl*) 77 1 0 11.14
85722 에세이 영화 속 얼굴들로 보는 세월 (9) 록 허드슨 김홍우 (khw***) 198 3 0 11.14
85721 에세이 문재인의 오락가락 이상홍 (lsh***) 169 11 0 11.14
85720 지구촌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왕처럼 말하라 이호택 (ski***) 107 0 0 11.14
85719 지구촌 †…인생의 千里眼과 近視眼은...? 김용구 (yon***) 103 2 0 11.14
85718 에세이 이빨 드러내고 천박하게 웃지 말자. [1] 인기게시물 오병규 (ss8***) 437 50 1 11.14
85717 지구촌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동방의 등불 코리아? 강불이웅 (kbl*) 88 1 1 11.13
85716 지구촌 천재가 태어난 집안 문태욱 (und***) 195 2 0 11.13
85715 에세이 영화 속 얼굴들로 보는 세월 (8) 스티브 맥퀸 김홍우 (khw***) 194 3 0 11.13
85714 에세이 자존감 살리기. 박천복 (yor***) 264 7 0 11.13
85713 지구촌 †…천국과 지옥은 진짜 존재하는가? 김용구 (yon***) 133 3 1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