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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심판으로 심판이 선수로 변신 [0]

이철훈(ich***) 2017-10-26 2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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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에 심판의 역활은 막중하다. 매일같이 우리주위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들의 문제점과 그일에 관계된 사람들에 대하여 옳고 그름,잘잘못을 가리고 판단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심판을 보는 경우에는 자신이 지지하는 진영이 불리하게 몰리는 것을 참지못하고 무조건 항의하는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일부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판의 판정을 인정하고 수긍하게된다.


그러나 공정하게 처리하고 유권해석을 정확하게 내려주어야 하고 중립적인 판단을 갖고 있어야 하는 심판이 자신의 지지성향을 밝히고 공정정대한 판단을 유보하게 된다면 심판이 내린 판정을 수긍하지 못하고 저항하게 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한마디로 경기를 관리감독하여야 하는 심판이 자신이 지지하는 팀의 선수로 뛰게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말한다.


경기를 운영하고 관리해야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심판이 스스로 자신의 역활과 책임을 망각하고 중립적으로 경기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 것이다.


반대로 경기에 집중하여야 하는 선수가 심판의 판정에 항의 하는 것을 넘어서 심판의 판정에 불복하며 심판을 믿지못하고 그의 판정에 승복하지 않겠다는 지나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심판행세를 하겠다고 나서는 일까지도 벌어진다.


심판이 자신이 지지하는 팀의 선수로 착각하고 경기에 임하는 경우와 심판을 불신하고 스스로 자신이 심판의 권한을 위임받은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선수 모두 공정한 경기를 할 의사도 정해진 룰을 지켜낼 의지도 없고 이해할수도 없는 잘못된 경기를 진행하고 마는 것이다.
 


 

경기중에 심판의 잘못된 판정이 너무나 억울하여 팀을 대표하는 주장이 심판에게 예의을 갖추고 정당하게 항의하는 모습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몇몇사람과 이런저런 단체들이 모여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불법항의와 저항은 그 순수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기가 어렵다.


정상적인 행정절차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고 납득하는 의견과 주장을 표출하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하지만 자신의 주장만이 옳고 다른 모든 것은 다 틀리고 잘못되었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항의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가 없다.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관철시키기위해서는 갈등을 조장하는 불법과 탈법,뗏법등을 불사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의 잘못된 항의는 정당성과 공정성을 인정받기가 어렵다.


다수가 공감하는 의견과 주장이 아닌 제한되고 한정된 소수의 사람들의 생각이라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지 못하는 돌출행동이고 일탈일뿐이다.


반대로 심판이 객관적인 입장이 아닌 편협하고 한참 기울어진 일방적인 판정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상대선수들과 관중들의 신뢰와 믿음을 상실하고 경기의 판정을 할수있는 장악력을 잃는 커다란 잘못을 저지르고 마는 것이다.



심판이 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경우와 선수가 심판이 되려고 하는 경우 모두다 경기의 룰을 마음대로 고치고 자신의 뜻대로 하려고 하는 것으로 너무나 무모하고 잘못된 경우로 갈등을 유발하고 분열과 혼란만 일으키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만다.


잘못된 사실을 퍼트리고 선동하고 호도하는 것은 자신의 의견과 주장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결론을 내려고 하는 무모한 무리수라고 할수밖에 없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전개하고 증명하려는 노력보다는 본질을 호도하고 선동하는 식으로 상황을 잘 알고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모른 척 외면하며 부적절한 주장만을 되풀이하는 커다란 과오를 저지르고 마는 것이다.


생각하기도 싫은 최악의 상황은 심판이 선수로 변신해 뛰는 팀과 선수가 심판으로 변장해서 뛰는 팀이 같은 팀이라고 결론이나는 경우가 아닌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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