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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네 종류의 친구 [0]

이호택(ski***) 2017-10-24 0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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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고금을 통하여 또 많은 성인군자를 통하여 세간사에는 친구를 가장 중요히 여깁니다. 사실이 그렇구요.
 

모두가 좋은 친구를 원 합니다.

모두가 내게는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 하지만 

내가 그런 친구가 되어 주겠다는 말은 잘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전에는

꽃 ,저울, 산, 땅과 같은 네 종류의 친구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번 쯤 음미해 보시면 삶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 종류의 친구가 있으니

잘 알아서 사귀어야 할 것이다.

꽃과 같은 친구와 저울과 같은 친구와

산과 같은 친구와 땅과 같은 친구이니라.
 

 꽃과 같은 친구라는 것은

좋을때에는 머리에 꽂고

 시든 뒤에는 버리는 것이니,  

부귀한 것을 보면 붙어서 아부하고

빈천하면 버리는 것이라,

이것을 꽃과 같은 친구라고 하느니라. 
 

저울과 같은 친구라는 것은

물건이 무거우면 낮아지고

물건이 가벼우면 곧 쳐드는 것이니,

주는 것이 있으면 공경하고

주는 것이 없으면 곧 하찮게 여기고 업신여기니,

이것을 저울과 같은 친구라고 하느니라.


 

산과 같은 친구라는 것은

금으로 된 산과 같아서 새와 짐승들이

이 산에 모이면 털과 깃이 광채를 입은 것처럼  

자기가 부귀하여 다른 사람을 영화롭게 하고

부귀를 함께 기뻐하니.

이것을 산과 같은 친구라고 한다.
 

땅과 같은 친구라는 것은

온갖 곡식과 재물과 보배를 친구에게

아낌없이 베풀며 항상 도와주고 보호하며,

두터운 은혜로써 박대하지 않는 것이니,

이것을 땅과 같은 친구라고 한다.


 

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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