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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과 인간의 행복 [0]

이호택(ski***) 2017-10-20 08: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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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대부분의 종교는 二元論的인 극락과 지옥 또는 천국과 지옥을 최상위의 개념으로 두고 있다. 또 지옥은 대부분 불()과 관계있다. 지옥이 불과 관련이 있는 것은 서양의 모든 종교는 불은 근간으로 하는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인간이 불을 두려워하는 것은 체험적인 경험과 모든 것을 사멸 흡수해 버리는 뜨거움의 기능을 이해했기 때문이리라.

 

불교는 다양한 지옥을 언급하고 있고 또 지옥에 대한 표현도 상당히 Real 하고 무시무시하다. 좀 특이한 것은 지옥 중에서 불과는 거리가 가시로 찌르는 도자 지옥, 살갗을 벗겨내는 박피 지옥, 분뇨로 끝없이 채워진 분뇨지옥 , 냉방 지옥 그리고 칼이 산을 이루는 칼산지옥도 나온다.

 

지옥은 실제 하는가?

당연히 실재하며 그것은 인간 스스로가 만든다고도 말하기도 한다.

 

지옥은 어떤 곳인가?

을 지을 수 없는 곳, 복을 짓지 못하기 때문에 내생에 대한 희망 또한 없는 곳이다.

 

고대 인도에 Super Rich가 있었는데 하인들이 좋은 음식을 지어다 주면 버리고 꼭 상한 음식을 먹고, 옷도 화려하고 호화로운 옷은 싫어하며 낡고 헤어진 더러운 옷만 좋아 하며 입는 것이다.

 

그는 前生의 복으로 부자는 되었지만 現生에서 복을 짓지 못하여 그 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은 번뇌가 없는 상태라고 말 한다.

 

종교란 인간이 소망하는 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고

바로 지금의 安락함이며 또 그 안락함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아귀란 배는 남산만하고 목구멍은 바늘구멍 같아서 스스로 먹지도 못하고 또 먹어도 먹어도 항상 배가 고픈 고통을 받는 귀신을 말한다.

 

이것은 또 다른 의미로

인간이 안락함이 행복이 바로 옆에 있어도 탐욕에 눈이 멀어 알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고 괴로움에 젖어드는 모습을 비유한다.

 

빈부, 직업, 인종 및 남녀를 구분하지도 차별하지도 않는 평등주의 박애주의를 근본으로 하는

불교가 우수하고 이 높다고 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廻向(회향)이다.

본인이 힘든 기도나, 수행 또는 布施(보시)로 인하여 닦은 功德공덕(열매 또는 결과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라는 가르침이다.

 

행하기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지만 그렇게 하면 정해진 운명이 바뀌고 더 많은 복이 찾아 들게 된다.

 

경전은 워낙 내용이 방대하여 우리가 모르고 부분이 많고 또 한국 불교는 전통적으로 특정 경전의 보시, 무주상보시, 버리라 .비우라는 것만을 불교의 전부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세상에서 중생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상의 많은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35세에 득도 후 80세에 寂滅 할 때 까지 45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머무르시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지혜나 방법을 많이 설하셨다. 평범한 인간이라도 45년이라면 할 이야기가 많을 것인데 성인이야 두말 할 필요도 없다.

 

84천이라는 엄청난 분량의 대장경속에 인생에 대해서 많은 삶의 방법과 지혜 그리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지옥은 무서운 곳으로 그려진다.

인간은 그곳에 가기를 두려워하며 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지옥이라는 실체는 인간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가장 효과적인 곳이기도 하지만 개인의 보시나 공덕이 또는 마음이 능히 지옥을 없엘수도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려지는 지옥은 이미 인간들이 현세에서 실제로 하고 있는 일들이다. 그 대상이 고기나 가축 등이지만..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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