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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을 위한 사자성어 교육. [3]

오병규(ss8***) 2017-10-18 17:07:29
크게 | 작게 조회 822 | 스크랩 0 | 찬성 40 | 반대 3

[속보]"트럼프 대통령 내달 7~812일 국빈방한·체류시간 비슷"

 

청와대는 다음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대략 확정해 발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 측과 트럼프 미 대통령 내외가 내달 7일 오전에 서울에 도착, 8일 오후 출국하는데 협의했다"고 밝혔다.(하략) 

 

그리고 그 아래 기사의 요점을 간추려 소제목을 달았다.

 

<<<<한국 경시' 논란에 "미국이 23일 추진했으나 의전상 축소"

"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 한중일 순방서 정책 연설은 유일"

"임기중 국별로 1회한 국빈 초청해 예우 다할 것">>>라는 내용이다.

 

기사를 읽기 전 간추린 소제목만 보고도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대미(對美)는 물론 외교정책을 국민에게 호도하고 헛 삽질을 하고 자빠졌는지 피가 역류하며 울화가 치민다. 문재인과 그 패당은 어째서 사실을 사실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과 반하게 저희 마음대로 각색(脚色)도 모자라 윤색(潤色)으로 덧칠하여 국민을 속이려 드는가?

 

첫째, 견강부회(牽强附會): 한국 경시' 논란에 "미국이 23일 추진했으나 의전상 축소

말도 안 되는 주댕이를 놀려 억지로 끌어다 붙여 저희 조건이나 이치에 끼워 맞추고 있다. 12일과 23일이 시간차가 나는 걸 모르는 국민이 있을까? 그럼에도 체류시간이 비슷하다며 억지를 쓴다. 그 정도 했으면 또 이해해 줄 수 있다. 오죽 다급하면 그랬을까? 대갈빡 나쁜 들은 그러려니 하겠지만, 그런데 엉뚱하게 미국에게 그 책임을 전가 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측에서 23일을 추진했으나 의전상 12일로 저희들이 알아서 축소 시켰다며 개 긴다. 6개월 된 우리 집 수캉아지가 웃을 일이다. 이게 견강부회(牽强附會)한 문가 정권의 실체다.

 

둘째, 아전인수(我田引水):트럼프 대통령 국회 연설, 한중일 순방서 정책 연설은 유일

. 위의 견강부회와 비슷한 의미도 된다. 이거 어떤 놈 대갈빡이나 주댕이에서 나온 얘긴지 모르지만(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앵무새가 만들어 낸 이야기는 아닐 꺼고 혹시 여중생 따 처먹었다고 자랑한 놈 얘기?), 한중일 순방 시 대한미국 국개에서만 연설한다는 정보는 어디서 나왔는가? 12일이라는 타이트한 시간에 국개 연설을? 그런 연설을 23일간 머무는 일본에서 왜 안하나? 게이샤 품고가부끼라도 구경하나? 말도 안 되는 개 소리 하고 있다. 일본 보다 하루 덜 머무는 건 그만큼 우방으로서 일본 보다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을 억지로 저희 마음대로 편집하고 짜깁기해서 앵무새에게 넘겨주고 발표하면 다냐? 너희들 논만 물대면 국민들 논(알권리)은 어쩌란 말인가? 그러나 과연 그러한지 꼭 지켜 볼 것이다.

 

셋째, 상저옥배(象箸玉杯): 임기중 국별로 1회한 국빈 초청해 예우 다할 것" 

이 놈들이 미쳐도 보통 이친 게 아니다. 나라를 아주 송두리 채 해 처먹을 생각인 모양이다. 대한미국과 수교하는 국가가 몇 개 나라인지 모르겠다만, 임기 중에 그 많은 나라를 국빈초청해서 예우를 다한다고? 그 돈은 어디서 나오고 아무리 수교국가라고 하지만 국별로 초청하면 혹시라도 그 대열에 빠진 국가 원수가같은 쉐이들 언 놈은 인삼 뿌리주고 언 놈은 무시 뿌리 주냐?’라고 항의라도 들어오면 국교가 아니라 전쟁이도 하자고 하면 주적도 버거운 마당에 그거 어떤 놈이 책임질래? 그게 외교냐?

 

()나라 마지막 왕 주왕(紂王)은 자신이 사용하는 젓가락을 모두 상아로 만들게 했다. 그의 숙부(叔父)인 기자(箕子)가 이를 두고상아 젓가락이 나라를 망친다.’고 걱정했다는 이야기가 <한비자(韓非子)> ‘유로편(喩老篇)’에 전해진다.

 

원래 주왕(紂王)은 총명하고 용맹했지만, 자신의 재능을 지나치게 자신하여(주왕은 그래도 총명하고 용맹했지만, 뭉가는 그런 거 전혀 없는 자가...) 신하의 간언(諫言)을 불필요하게 여겼다. 그는 술과 음악을 즐겼으며 여자를 좋아하였다. 어느 날 주왕(紂王)이 상아(象牙)로 젓가락을 만들게 하자, 기자(箕子)가 걱정하며 말했다. “상아 젓가락으로 식사를 하면 그 때까지 사용하던 질그릇이 성에 차지 않아 뿔과 옥으로 그릇을 만들게 하고, 상아 젓가락과 옥 술잔을 쓰게 되면 평범한 음식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반드시 진귀한 음식을 찾게 될 것이며, 그런 음식을 먹으면 평범한 옷이나 집으로는 만족하지 못해 비단옷과 화려한 고대광실(高臺廣室)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니 나는 상아 젓가락이 두렵기 그지없다.”

 

기자(箕子)의 걱정처럼 5년이 되지 않아(이 점은 뭉가 재임기간과 똑 같다) 세금을 무겁게 부과하여(외국 원수를 모두 초청 예우하려면 증세가 필요하다) ‘화려한 궁궐을 짓고, 연못을 술로 가득 채우고, 술통으로 동산을 만들어 올라갈 수 있게 하였으며, 고기를 숲처럼 매달아 놓고 즐겼다. 이른바 주지육림(酒池肉林)’인 것이다. 외국 원수 모셔다가 가에게 싱싱한 것 불러들이는 채홍사(採紅使)시키고 국민의 혈세로 청와대가 주지육림에 빠지면 딱 어울리네. 상저옥배(象箸玉杯)라는 성어가.....이상 문재인의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사자성어 교육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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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박경열(parks****) 2017-10-18 20:28:23 | 공감 0
머릿니가 털니세멘발이의 초청을 받아 아랫마을로 국빈방문하는 얘기가 생각나던데 여기 올리려다가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오선생님 부디지치지 마시고 건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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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규(ss****) 2017-10-19 07:43:47 | 공감 0
박 선배님!!! 격려 감사합니다.^^. 오늘 안철수 “트럼프 1박2일 국빈방문 이게 품격있는 나라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러니 뭉가 정권의 牽强附會가 딱 들어 맞습니다. 그나저나 안철수 절마도 하나마나한 얘기는 뭣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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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흥서(khs****) 2017-10-20 12:04:41 | 공감 0
잘 읽고 있습니다.변치 마시고 늘 건강 챙기시고 시원한 글줄로 독자를 즐겁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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