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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게시판에 글은 왜 올리는가? [0]

오병규(ss8***) 2017-10-16 05:36:21
크게 | 작게 조회 750 | 스크랩 0 | 찬성 27 | 반대 1

부재: 조성구씨 내 말 좀 들어 보오!(4)

 

좃따거!

사실 모른 척 했지만 좃따거의 일거수일투족을 이 지면을 통해 보고 있습니다. 뾰족탑 10자가가 있는 삼거리 목욕탕엔 잘 다녀오시고 푹 쉬셨는지? 어제는 좀 결례가 많았습니다. 어떤 부분은 좃따거의 행세머리를 돌이켜 보면 인두겁을 쓴 짐승 아니 그만도 못한 것에 성질이 오르고 뚜껑이 열리다 보니 좀 과격한 표현을 한 듯 했습니다. 좀 심했구나...또 가련한 인두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정치권에서 정치 철학은 유실되고 제 이익 사리판단에 따라

분열과 통합을 반복하는 일베 한국당과 바른정당?

처럼, 은제부터 정치마당과 세상만사 엣세이방이 통폐합 됐당가?

똥깐이나 벤소나 화장실이나 해후소나 그게그겅가.

이제 나도 여그와서 정치 야그로 분탕질 해볼끄나~~~>>>>

 

어제는 위 좃따거의 행패(또는 예비음모)에 대한 비판을 좀 한다는 것이 엄한 쪽으로 얘기가 전개 되었습니다. 특히은제부터 정치마당과 세상만사 엣세이방이 통폐합 됐당가?”에 대해 답을 드릴까 합니다. 이상의 답을 드리자면 자연게시판에 글은 왜 올리는가?”라는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이는 어떤지 모르지만, 글을 쓰거나 썰을 풀어 게시판에 올리는 근본적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단도직입적으로 얘기 한다면 누군가 읽어주고 공감을 가져 달라는 거 아니겠소? 만약 그게 아니라면 그냥 잡기장에 끄적이다 휴지통에 버리던지 아니면 자신만의 공간인 일기장에 쓰면 될 것입니다. 또 기왕 글()을 게시판에 올린 것이라면 한 사람이라도 더 읽어주고 보아주기를 원하는 게 글()쓴 사람의 공통된 생각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치마당에서 썰을 풀던 제가 왜 이곳(세상만사 에세이 방)에서 중언부언 하는가? 이유가 있습니다. 정치마당에 신물이 났던 겁니다. 딱 세 부류입니다. 친박. 비박. .., 저는 친도 비도 아닌 통입니다. 하자는 주장을 하다 보니 양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앞뒤 곱사등이가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좃따거처럼 인생을 더럽게 살지 않습니다. 마음도 참 여리구요. 좃따거는 시정잡배나 다름 아니니 그런 수모 비난(으로부터)을 감내할 면역력이 충분한지 모르지만 저는 그렇지 못합니다.

 

첫째,

빨갱이들은 논외로 합시다. 좃따거를 비롯한 그 아류들은 이미 인두겁을 쓴 짐승만도 못한 개자식들이라고 언급을 했으니 더 이상...그리고 빨.. 이는 아니지만 친박도 비박의 주장도 하나 같이 개소리입니다. 개처럼 짖으며 저희들 주장만 옳다니 누구 편을 듭니까?

 

둘째,

나이70에 다 달으니 초저녁잠은 많고 새벽잠이 없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제 썰은 98% 새벽에 올립니다. 새벽잠을 줄여가며 나름 우국(憂國)과 애국(愛國)적 장문의 썰을 만들어 올렸는데 읽어주는 이가 없다면 솔직히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정치마당이 그런 뎁니다. 장문의 썰을 읽어 주는 사람 없는데 누군가를 비판 좀 하면 벌떼처럼 달려들어 망신을 줍니다. 위에도 얘기 했지만 기분 더럽습니다. 좃따거처럼 시정잡배는 무관 하겠지만, 저는 그거 견디기 힘듭니다.

 

셋째,

저도 무식하지만 가끔 좃따거의 대갈빡 수준을 보면(저 새끼 저거 초등학교는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식이 뚝뚝 뜯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생각이 든다는 표현을 하다 보니...)어떻게 저런 대가리로 70 넘게 살아 왔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 정도 대갈빡이면 고생 좀 하셨을 것 같은 가련함이 묻어납니다.

 

에세이이의 사전적 의미부터 들여다봅시다. 에세이(Essay)는 외래어니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수필(隨筆)이리고 하지요. 수필은 또 뭐냐?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의 느낌이나 체험을 생각나는 대로 쓴 산문 형식의 글. 보통 경수필과 중수필로 나뉘는데, 작가의 개성이나 인간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유머, 위트, 기지가 들어 있다.”(네이버백과에서 퍼옴)로 정의합니다.

 

이것을 보다 응축시키면따를그야말로 일정한 형식이 없이 붓이 가는 데로 따라가며 그려내고 끄적거리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정치마당 따로 있고 에세이 방 따로 둘 필요 있습니까? 그마저도 꼭 구분을 하라면 저의 썰은 정치 에세이(? 참 거시기 하지만...)썰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

정치 야그로 분탕질 해볼끄나이 부분입니다. 좃따거가 시체 염장사로 먹고 사는 건 알겠으나 좃따거에게 죽어서 염을 맡긴 고인들은 참 불행한 주검이라고 생각합니다. 망자(亡者)가 죽어서 누군가에 몸을 맡겼을 때 그 몸을 깨끗이 닦고 수의를 입혀주는 염장사의 마음이 착하고 바른 사람이라면 극락이나 천당으로 가겠지만, 시정잡배가 염장사를 한다는 것은 순전히 직업으로 돈 벌이를 위한 것이니 정성인들 쏟겠습니까? 후딱 끝내고 다른 돈벌이를 해야 하는데 망자에 대한 성의나 예의가 있을 리 없으니 그 망자가 좋은데 가겠습니까? 좃따거 표현대로 조막만하고 쬐깐한 저 같은 놈 아니면 손님 대접을 안 할 테니,,,, 그리고 가장 개자식 스러운 대목입니다. 오병규가 뭐이 간디.. 뭣이 중하간디..개인적 원한을 가지고 에세이 방에다 분탕질을 한다는 겁니까? 이러고도 인간 취급을 받고 대접을 받고 싶습니까?

 

사실 오늘 좃따거에게 한 얘기는 제 스스로 이곳에 표현하고 싶었던 얘깁니다. 다만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좃따거가 시비를 걸어 온 관계로 옳거니....그래서 썰 제목을불감청고소원(不敢請固所願).”이라고 했던 겁니다. 어쨌든 제가 이곳으로 옮기고 또 이곳에서 중언부언하는 것을 변명하게 해 주신 은혜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덧붙임,

오늘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내일은 예고하건대 시정잡배에서 착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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