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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관리의 본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것도 수탈행위. [0]

강불이웅(kbl*) 2017-10-13 2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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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석전기(石傳記)라는 중국 사극을 수년 전에 어느 민영 TV방송을 통해 본 일이 있습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태복음 5:6) 하심 같이, 지금 세상에는 허다한 얘기들과 볼거리가 여러 민영 TV방송을 통해 방영되지만, 저는 오직 성경 본문 말씀에 합당한 의로운 일들과 충효로운 일들만 TV방송을 통해 주로 볼 뿐, 그 이외의 인간들이 꾸며 만든 허접스런 얘기들이나 역사상 유명 철학자의 사상이나 유명 정치인들이나 재벌들이나 연예인들의 입지전적 전기(傳記) 같은 것들은 배설물로 취급해 보지(배우지) 않습니다.

 염석전기는 중국 삼국시대 동오(東吳)의 청렴한 관리인 육적(績)이 울림 태수를 역임하였을 때의 얘기입니다. 그가 울림 태수로 부임하게 되자 탐관오리 노릇하다 객사한 전임(前任) 태수 오도의 치하에 있었던 공직자들과 울림 지방 유지들 대부분이 육적의 청렴결백한 기를 꺾어 자신들이 조종하기 좋은 탐관오리가 되게 하려고 여러가지 계교로 부정부패에 연루시키려 하였습니다. 그래서 육적이 부임하든 날 밤에 나라에 공급하여야 할 구리 3만근을 쥐도 새도 모르게 도적질하여 숨겨 두고 그에 대한 책임이 육적에게 있음을 강조하며 백성들에게 호소해 놋 그릇 같은 것들을 녹여 구리 3만근을 만들어 대신 기한 내에 나라에 공급하도록 유도(誘導)하였습니다.

 그래서 울림 지방의 백성들이 지방 유지들의 호소력에 속아 넘어가 각기 집안에서 쓰든 놋 그릇 같은 것들을 들고 와 태수 육적(績)을 국법으로부터 구출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울림 태수 육적은 자신이 해결하여야 할 문제, 곧 태수로서 마땅히 구리 도적을 잡아야 할 직무를 이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벌을 백성들의 순수한 존경심으로 모면하려 하는 것도 자신이 감당하여야 본분을 무고한 백성들에게 떠넘기는 또 다른 형태의 수탈행위라 하여 극구 사양하였습니다. 즉 자신이 기일 내에 구리 도적을 잡지 못해 삭탈관직을 당하는 죄벌을, 순진한 백성들의 애국심을 이용해 모면하려는 짓은 또 다른 형태의 수탈행위라고 하며 그 일을 완강히 거부하였습니다.

 이 후 육적은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기어히 하나님(하늘)의 도움을 받아 당대 기득권 세력들의 풍토, 곧 사람은 적절하게 부정부패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하는 당대 공직자들과 또 백성들의 안이한 생각, 곧 자신들의 자녀들도 장차 나라의 관리가 되고 부호가 되어 지방 유지가 되면 적당한 뇌물을 어느 정도 받아야만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들을 모두 단죄하였습니다. 그래서 육적의 수하에는 육적만큼이나 청렴결백한 말단 공직자도 있었습니다. 나라의 곡물을 관리하는 어느 하급 관리는 흉년에 자기 자식이 굶어 죽어가는 것을 보고도 곡물 포대에 쌀 몇 톨씩 뽑아 내어 죽을 끓려 먹이려는 마음의 유혹을 물리치고 끝내 자식을 굶어 죽게 하였습니다.

 그 말단 관리는 자신도 마땅히 잔머리를 굴려 자식을 굶주림으로부터 살려보고 싶었지만, "오늘 쌀 몇 톨씩 뽑아내는 탐욕의 씨앗을 자기 양심의 밭에다 뿌려 놓아 키우면, 내일은 쌀 몇 움큼을 가져다 올 수 있는 탐욕으로 자라나게 되며, 또 내일 쌀 몇 움큼씩 훔쳐다 사용하는 탐욕이 자라게 되면 그 다음 날엔 쌀 몇 바가지를 가져다 쓸 수 있는 탐욕으로 성장하게 되며, 그 다음부터는 반드시 탐관오리가 되어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자신의 일가족 모두가 죽게 되어 후세 역사에 길이 악명을 남길 탐관오리로 기록될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한 하급 관리에게 육적(績)은 허리 굽혀 존경의 예를 표하고 중직에 앉혔습니다.

 육적(績)은 자기 당대의 사람들, 곧 왕으로부터 시작해 모든 대신들과 관리들과 백성들에게 김일성 일가들 같은 행악자와 적절히 타협할 수 있는 인기 지도자(관리)가 되는 것 자체를 사람의 선한 본분을 망각한 치욕으로 단죄하였습니다. 즉 사람의 본성은 원래부터 선한 것이기 때문에 천둥 벼락은 피할 수 있어도 죗값은 영원히 피할 수 없다고 항상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한반도에 거하는 대부분의 공직자들이 사람의 본성을 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 생각한 후 육적 같은 지도자, 곧 대통령이나 공직자들이 대거 한반도에 등장하게 되면 그 때에는 김일성 일가들 같은 악인들과 그 추종 세력들의 극심한 반발에 의해 한반도는 쑥대밭이 된다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공직자가 모든 공권력(총검)과 재산을 하나님(국민)으로부터 넘겨 받았으면, 그것으로 한반도의 범죄(조폭) 원흉(두목)인 김일성 일가들과 그 추종 세력들을 단죄해 엄벌할 염두조차도 하지 않고 도리어 그들을 두려워해 공존하려는 자들은 공직자가 아니라 탐관오리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자신의 본분을 연약한 국민들에게 떠 넘기는 자들로서 애국 보수 세력들이 맨손으로라도 저들 김일성 일가들과 그 추종 세력들을 대적하다 희생자가 발생하게 되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 시체를 둘러매고 한반도의 조폭 두목인 김일성 일가들과 그 추종 세력들을 단죄해 엄벌하려 합니다. 공직자들의 이런 생각이 바로 자신들의 본분을 국민들에게 떠 넘기는 수탈행위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요한복음 5:41) 하셨으며 또,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요한복음 12:43) 하심 같이, 육적(績) 같은 사람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시는 칭찬(영광) 이외에 사람(죄인)들로 받는 칭찬과 존대(영광)에 대해서는 치욕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육적(績) 같은 사람을 꽉 막힌 사람으로 취급하는 저질 국민들과 공직자들은 들짐승 뱀의 후손들이기 때문에 오직 육신의 부강과 권력에만 목말라 합니다. 들짐승 뱀 같은 자들에게 지지를 얻으려고 몸부림치는 모든 탐관오리들을 한반도에서 뿌리 뽑을 이 시대의 육적(績)만이 지금의 이 난국을 수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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