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시사이슈 > 사회

사회

평화를 원하면 전쟁 준비를 하라 [3]

최승달(cho***) 2017-12-03 18:10:02
크게 | 작게 조회 351 | 스크랩 0 | 찬성 21 | 반대 0

문재인 대통령은 기회 있을 때 마다 남북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북핵 문제도 대화를 통해서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고 북한의 보복 공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미국의 북폭에도 단호히 거부할 뿐만 아니라 이미 철수해간 전술핵무기 재배치도 거부하고 있으며 북한이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있는 전시작전권도 주한 미군 사령관으로부터 환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한반도 통일도 남북 간에 협의에 의해서 이룩해야 한다면서 6.15 선언에 입각한 연방제통일을 지지하고 있으며, 그가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는 미/북 평화협정도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한반도통일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남북한 간에 전쟁을 피하려면 양측 모두가 전쟁을 피하려는 의지가 확고해야 대화를 통한 평화를 유지할 수 있고 한반도 통일도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서 이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바라는 한반도 평화론과 북한이 바라는 한반도 평화론에는 그 수단과 목표에서부터 건너지 못할 강이 가로막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황장엽씨와 함께 북을 탈출하여 망명했던 김덕홍 씨는 2015년에 출간한 그의 회고록에서 김일성의 평화론에 관해 다음과 같이 술회하고 있다.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 한국과는 전혀 다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김일성은 이미 1970연대 초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음을 상기해야 한다. "남조선이 급속하게 경제성장을 이룩했다고 해서 부러워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우리가 만반의 전쟁 준비(핵무장 등)를 갖추고 있다가 일단 유사시 남조선을 해방하고 조국을 통일하게 되면 남조선의 발전된 경제가 다 우리 것이 된다. 남조선을 해방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전에는 우리에게 평화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어서는 안 된다”.....' 


즉 문 대통령은 대화라는 수단을 통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하자는데 반하여 김일성과 그의 후예들은 체제가 유리한 남한과의 대화는 불리하기 때문에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적화통일을 달성하므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경제 및 군사력에서 밀리기 시작한 김일성은 비대칭 전략무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비용은 적게 들지만 남한을 일거에 무너트릴 수 있는 핵무기 개발을 시작했고 한반도 비핵화를 원하는 자유 진영에 농간을 부려 이미 배치돼 있는 남한의 전술핵무기를 제거하였지만 저들의 핵 개발은 지속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또한, 저들이 핵무기 개발을 포함한 ICBM 개발에 전 국력을 기울인 것은 미국을 위협 내지는 회유하여 정전협정을 미/북 평화협정으로 전환시켜 한미방위조약 및 주한미군을 無力化시키므로서 저들의 적화통일 전략에서 미국을 배제시키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문 대통령이 진정으로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을 막고 평화적으로 남북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북한의 武力 도발 야욕에 쐐기를 박는 일을 우선시해야 한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 준비를 하라' 라는 말이 있듯 호전적인 적의 전의(戰意)를 꺾기 위해서는 적의 武力을 압도하는 길이 있을 뿐이다.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그리고 평화를 위해서 무장 해제나 다름없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오히려 저들의 적화통일 야욕에 부채질하는 것과 다름없다.

문 대통령은 한때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 라고 말해 구설수에 오른 일이 있었다.

그의 이 말은 한일합방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 라고 말한 한일합방의 주역 이완용의 평화론을 연상케 하여 정치인 문재인의 통일관을 의심케 하고 있다.

 

따라서 패배주의적인 비겁한 평화에 기웃거리며 미/북 평화협약을 운위할 것이 아니라 한미방위조약에 더욱 굳은 결속을 위해 미/북 간에 있을지도 모를 그 어떤 빅딜을 염려해야 하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라는 논리에 따라 북핵을 견제할수 있는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위한 대미협상도 필요하며, 만일을 대비한 잠재적 핵무장을 위해서라도 탈원전 정책은 당연히 포기하는 등 북의 한반도 적화 야욕에 재갈을 물려야 한다.


우리의 경제력과 국력은 북한의 40배가 넘고 이미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 우리의 자유주의 체제는 북한 사회와 비교조차 되지않는 경지에 도달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자유우방들과도 친선 관계에 있으며 세계 최강인 초강대국 미국과도 동맹 관계에 있다.

따라서 우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핵으로 무장한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을 뿌리채 뽑는 일도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고, 오히려 생지옥 같은 북한 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열풍을 불어넣어 우리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평화적인 자유 통일 달성이라는 민족의 숙원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태그
기타기능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 신고

댓글[3]

이재충 (no****) 2017-12-04 23:41:44 | 공감 1
철두철미한계산속에서 남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선에서 북핵시설을 초토화는 방안을 모색중인지도모릅니다 지금 북한의 일거수일투족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있을것입니다 이제 미국으로서는 해상봉쇄를통한 북한숨통을 조이든지 한일대만핵무장을 선언하든지 초강수만 남은것같습니다
공감 신고
이재충(no****) 2017-12-04 23:32:30 | 공감 1
승달님 안녕하십니까 이거 북핵문제가 갈수록 꼬이고있읍니다 이제 중국은 더이상 북핵에 어찌되든 가담치않겠다는 그본색을 드러내고있읍니다 정말미국이 벼랑끝으로 몰리는모양새입니다 이제 북한과미국중누가물러서는냐만남은것같습니다 그렇지않으면 일전은 불가피해보입니다 미그래엄상원의원은 현주둔미가족소개령을 미국방부에 주문하고있읍니다 약싹빠른 문정권은 이미오래전부터 이낌새를알아채고 중북에 대화를통한 북핵의평화적해결만 강조한것이죠 결국 정은이손을 들어준것입니다 그렇지만 속은 지금 여간 불안스럽지않을겁니다 글쎄요 미국이 그렇게 호락호락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공감 신고
이재충(no****) 2017-12-04 23:41:44 | 공감 1
철두철미한계산속에서 남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선에서 북핵시설을 초토화는 방안을 모색중인지도모릅니다 지금 북한의 일거수일투족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있을것입니다 이제 미국으로서는 해상봉쇄를통한 북한숨통을 조이든지 한일대만핵무장을 선언하든지 초강수만 남은것같습니다
공감 신고
최승달(ch****) 2017-12-05 08:23:27 | 공감 0
이재충님 반갑습니다. 북핵의 최대 피해당사국은 대한민국인데 우리 대통령은 북핵문제는 미국과 북한 간의 문제라고 남의일 보듯 합니다.이러한 대통령을 70가 넘는 국민이 지지한다면 북핵문제로 고군분투하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한국을 배제한 그 어떤 방식으로든 자국의 이익만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것입니다.어쩌다가 우리 국민은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선출 했는지....
공감 신고
댓글 쓰기

0/600byte
번호 카테고리 제목 작성자 조회 날짜
34017 사회 訪中 중인 대통령에게 바란다 새 게시물 최승달 (cho***) 12 0 0 12.14
34016 사회 소위 민변이라는 것들 새 게시물 정현태 (kud***) 35 4 0 12.14
34015 문화 지구 태양 고도 수직 보구자 지구과학 새 게시물 정선호 (sh4***) 12 0 0 12.14
34014 사회 대학생 여러분 공부하지 말고 운동권에 가입하라 새 게시물 정현태 (kud***) 39 3 0 12.14
34013 사회 법치를 무시하는 한국인들은 그 대가를 받을 것이다 새 게시물 정현태 (kud***) 41 2 0 12.14
34012 사회 틸러슨의 망상과 미국의 거짓말. 새 게시물 조영일 (yc4***) 149 8 1 12.13
34011 사회 ## 놀라운 임수경의 북한행적 새 게시물 이상술 (ssl***) 105 4 8 12.13
34010 사회 시간의 가르침/ 2018년 새해 기원 새 게시물 강규영 (kyk***) 47 1 0 12.13
34009 사회 이명박, 박근혜가 깬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새 게시물 이상술 (ssl***) 48 2 3 12.13
34008 문화 중국 구룡사 16층목탑 영관루의 높이? 새 게시물 백선기 (bsk***) 36 0 0 12.13
34007 사회 미국의 선제공격 시나리오 [1] 새 게시물 김혜심 (dbm***) 269 22 1 12.13
34006 문화 분위기, 느낌 남신웅 (swn***) 65 2 0 12.13
34005 사회 권력의 속성과 본질은 등장하는 인물이 말해준다. 조영일 (yc4***) 188 8 1 12.12
34004 사회 문재인씨 "각별히 유의하세요!" 정현태 (kud***) 230 26 1 12.12
34003 사회 두 사람의 공통점: 공산주의자 정현태 (kud***) 162 16 0 12.12
34002 사회 한 장의 사진 (문재인시진핑) 정현태 (kud***) 177 8 0 12.12
34001 사회 중국에 무시당해도 침묵하는 국민들! [1] 조영일 (yc4***) 286 29 2 12.12
34000 사회 사드의 본질을 모르는 무지하고 무식한 용감성...... 조영일 (yc4***) 191 11 1 12.11
33999 사회 선제타격보다 더 우려스러운 미/북 간의 빅딜 최승달 (cho***) 119 7 0 12.11
33998 사회 진로, 그 올바른 선택. 박천복 (yor***) 69 1 0 12.11
33997 사회 시대가 바뀌었음을 여전히 모르는 지도층 고순철 (ash***) 101 0 0 12.11
33996 사회 문재인씨는 내란죄를 저질렀다 인기게시물 정현태 (kud***) 221 30 0 12.11
33995 사회 한국은 언제나 미국과 함께 해야 한다. 정현태 (kud***) 92 3 0 12.11
33994 사회 fact 북괴는 이미 핵 강국이다. 정현태 (kud***) 70 1 0 12.11
33993 사회 박근혜 전대통령께 죄가 있다면........ 조영일 (yc4***) 130 8 1 12.11
33992 경제 확실한 투자처 민추식 (mcs***) 101 1 0 12.10
33991 사회 주사파들의 대부 문재인의 망상! 조영일 (yc4***) 274 22 0 12.09
33990 경제 상가오피스텔보다는 그래도 아파트 안빈 (int***) 83 0 0 12.09
33989 경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 안빈 (int***) 65 0 0 12.09
33988 사회 ■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김수복 (kim***) 86 3 0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