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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사이에 중심마저 없다면 찬바람 피할 수 없어.. [2]

최기태(ktc***) 2017-11-10 04:44:35
크게 | 작게 조회 740 | 스크랩 0 | 찬성 30 | 반대 1

뒷말만 무성한 韓·정상회담, 성과 없는 美·中 정상회담.

 

韓.美 정상회담, 美.中 정상회담이라는 돌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공간에는 방향을 잃어버린 스산한 먼지를 머금은 바람만 맴돌고 있군... 

그러나 그 스산한 바람 이외에, 요란 뻑적지근했던 한.미 정상회담, .중 정상회담이 있었던 전이나 후나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돈 처들여 오고 가고한 것과, 요란 찬란한 만찬을 즐긴 것 밖에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

한국은 미국 무기 대량 구매계획으로 미국을 달랬고,

중국은 미국에 돈 자랑을 한 것이 전부다.

 

북핵 해결을 위해 만난다고 했으나 그 문제엔 어떤 결론은 고사하고, 해결에 이르는 의견 접근조차 이뤄내지 못했다.

따라서 정상 회담 전이나 후나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신이 난 것은 김정은 뿐이다. 결론 없이 정상 회담이 끝이 나사 살아남을 날이 그 만큼 늘어 났으니까. 그러나 그도 마냥 신나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정상 회담이 무위로 끝이나 김 정은이 신이 난 것은 사실이나, 그 뒤끝이 미국의 직접 군사작전 가능성을 좀 더 가깝게 끌어들인 것도 사실이니까.

 

미국의 지금의 분위기를 보아서는 북한의 핵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지 않고, 계속 자신들을 위협하도록 내버려 두고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테니까.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다 안 된다면, 결국 남는 것은 군사적으로 직접 타격 밖에 더 있는가.

 

원래 정상회담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 아닐런지.

사전에 실무급들이 다 조율해 놓은 것을 그냥 만나서, 몇 마디 말이나 나누고  확인하는 것이 정상회담의 본질이라면,

그렇게 많은 돈을 처들여 오고 가고 요란을 떨 것이 아니라, 실무자들이 만나서 세세하게 따지고 봉합하여 결론을 내려놓은 것을 본국에 편안하게 앉아 확인 하는 것으로 종결지으면

정상회담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의전, 운송, 방송, 그리고 만찬을 준비해야 하는 그 많은 사람들의 수고도 들어주고 좀 좋은가.

 

꼭 대통령이 되었다는 생색을 그런 요란뻑쩍찌근하게 과시해야 직성이 풀리는가.

정상회담이라는 돌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공간에는 방향을 잃어버린 스산한 바람만 맴돌 뿐인 것을...

원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변변치 않다는 것이 우리의 속담이 아니었던가!

 

한미 정상 회담 뒷말에 이런 것도 있다고 한다.

청와대는 9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 발표문에 서명을 하고서도, 뒤에 그 발표문에 포함된 미국의 '인도·태평양' 라인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했다.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도 말이다.

 

그러나 이게 문제가 되자 별도의 입장문을 내고는 "미국과 좀 더 협의할 것"이라고 물러섰다.

곧 있을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또 중국 눈치를 보는 짓거리로 여겨진다.

 

줏대 없고 힘없는 인간의 역주행이지만 일을 바로 처리할 수있는 올바르고 결의에 찬 역주행이라면, 그 역주행이 힘을 제대로 발휘할 날은 언제쯤 오려는가. 

힘 없는 자의 남의 눈치 보기에 급급한, 처참한 몸부림에 그치고 말 비참한 역주행은 이제 그만!!  

댓글[2]

석정래(dia****) 2017-11-10 10:08:39 | 공감 0
삭제된 글입니다.
김성진(ksj****) 2017-11-10 18:59:25 | 공감 0
한쪽으로만 쏠리는 행위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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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원(hw****) 2017-11-11 01:19:46 | 공감 0
중국과의외교는 역사를 거울삼아야 실패하지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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