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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에 관하여~[6]

이동환(ldh***) 2017.04.21 10:42:12
크게 | 작게 조회 362 | 스크랩 0 | 찬성 46 | 반대 1

적이란 나의 잘 잘못과 상관없이 빈틈을 만들어 나를 위해하고 나의 것을 차지하려는 상대방을 말한다. 그러므로 적이란 바로 가까이 이웃에도 존재할 수 있고 멀리 국경선 밖에도 존재할 수 있다. 동서고금으로 경계선을 같이하는 경우 항상 이해관계가 상충하여 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과거 중국과 일본 그리고 만주와는 항상 적대관계 혹은 우호관계로 팽팽한 긴장을 유지했으므로 그들을 잠재적인 적으로 간주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병법에도 먼 나라와 동맹을 맺고 이웃나라와 전쟁을 하라는 격언도 있지만~

 

20세기 들어 급속히 기술과 국력을 키운 일본은 북으로 조선 남으로 필리핀 등 대동아를 석권하려 하였고 중국과 러시아도 물리쳤다. 그로 인하여 약소국 조선은 36년간 식민지로 고초를 당하고 독립을 애써왔으나 정작 세계의 빅브라더인 미국이 일본을 누르고 강제로 독립시켜주었다. 이후 과거의 적인 일본은 남한인 대한민국과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 동맹국으로서 선린관계와 동시에 과거사 문제로 인한 적대관계를 팽팽하게 유지해오고 있다. 그런데 해방 후 70년이 지난 지금으로서는 양국의 건전한 미래를 위하여 과거사는 상호 극복되어야 할 문제이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자유맹방으로서의 선린관계가 훼손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북한과의 관계는 사뭇 다르다. 이미 동족상잔의 거대한 피를 흘린 지 6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북한은 대한민국의 전복에 혈안이 되어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실험 뿐 아니라 연평도발, 천안함 도발 등 호시탐탐 전복을 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랜기간 대한민국내에 종북세력을 암약적으로 키워 적화통일을 위한 양동작전을 끊임없이 구사하고 있다. 이런 상태야 말로 헌법 84조에 들어있는 내우외환의 경우로서 소탕을 위하여 대통령의 계엄령이 필요한 상태이지만 거꾸로 대통령이 당하여 사실상 지금은 권력찬탈을 당한 형국이 되었다.

 

오랜 맹방이던 미국도 이러 대한민국을 지극히 우려하여 종북세력이 정권을 잡는 망국적 결과에 대하여 대처방안에 골몰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미국이 물리적으로 다시금 대한민국을 강제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유지하게 되돌릴 힘은 충분하지만 오히려 대한민국 스스로의 미래와 정체성에 대한 자유의지와 결정에 대한 숙제를 던짐으로써 과연 도와줄 가치가 있는지를 시험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국민들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인 법치보다는 종북적 요소가 결합된 카르텔의 민중민주주의의 떼법에 취하여 고결한 자유진영의 가치를 포기할 찰라에 있다. 대통령이 장막 뒤의 세력에 의하여 말도 안되는 억지로 탄핵을 당하고 있지만 드디어 그 모순을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 무법적 무감각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국으로서는 지금까지 공을 들여 키워온 맹방이 심히 아깝긴 하겠지만 그런 미개국을 도와줄 용의나 의무감은 없을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는 자가 대선 토론회에서 북한을 주적이냐고 묻는 질문에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답이 아니다라며 물음을 회피하는 국가라면 이미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할 수 없다. 1950년 기습남침에 의하여 남북도합 500만의 사상자를 낸 세계사적 동족의 상잔 6.25는 차치하고라도 전쟁 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도발을 일삼고 그것도 모자라 남한의 부를 끌어들여 나라 존재의 제거가 가능한 핵무기를 개발하여 역으로 남한을 위협하는 야비한 적성국가 북괴를 주적이라고 부를 수 없는 대통령이 되려는 자가 존재하며 그것도 그 자가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라니 이 얼마나 대외적으로 이율배반적이고 낯 뜨겁고 쪽팔리고 부끄러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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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이부성(bssj****) 2017.04.22 00:31:42 | 공감 2
대통령의 자격중 중요한 것은 투철한 국가관과 정체성 국민에게 신뢰성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말바꾸기와 무책임한 자세와 발설로 국가와 국민에게 불신을 가져다
주면 북의 하수인 바지대통령이 될 것이다. 우리가 보낸 막대한 자금으로 핵을 만들
어 그것이 우리의 명치를 겨누는 지금, 그에 대한 반성과 잘못을 인정않는 것은 월남
패망처럼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닥아올 줄 모른다. 정체성이 불 명확한 "主敵"인 北
을 주적이라 말 못하는 문재인과 그 하수인들을 어떻게 믿고 나라를 맡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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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철(k****) 2017.04.21 10:47:27 | 공감 1
최고존엄백두혈통김일성왕조독재세습체제가 주도권을 장악하고 남쪽 한민족을 향해 총부리를 겨뉴는 한 북한은 주적이 확실하다. 최고존엄백두혈통김일성왕조독재세습체제가 너무나 견고하게 강화되어 친인척 고모부 장성택 형 김정남이도죽이고 있는 상황에 남한 국민은 모두 학살에 대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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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ldh****) 2017.04.21 10:52:34 | 공감 0
권수철님, 그렇습니다. 격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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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cjdt****) 2017.04.21 14:21:13 | 공감 1
공감합니다.

요즘들어 북의 3대 세습 적폐세력들이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념적으로 남한의 적화赤化는 이미 이루어졌다고.
이제 모두가 총폭탄이 되어 남조선 괴뢰패당의 뿌리끝까지 박멸시키고,
남조선 인민 해방전쟁만 완수하면 된다고.

그 무엇보다도 '올바른 선택'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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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성(bssj****) 2017.04.22 00:31:42 | 공감 2
대통령의 자격중 중요한 것은 투철한 국가관과 정체성 국민에게 신뢰성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말바꾸기와 무책임한 자세와 발설로 국가와 국민에게 불신을 가져다
주면 북의 하수인 바지대통령이 될 것이다. 우리가 보낸 막대한 자금으로 핵을 만들
어 그것이 우리의 명치를 겨누는 지금, 그에 대한 반성과 잘못을 인정않는 것은 월남
패망처럼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닥아올 줄 모른다. 정체성이 불 명확한 "主敵"인 北
을 주적이라 말 못하는 문재인과 그 하수인들을 어떻게 믿고 나라를 맡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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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원(hw****) 2017.04.23 07:22:36 | 공감 0
애국국민들이여! 선심 공약에 현혹되지말고 나라위하여 문재인과 더부러민주당을 5월선거에서 응징하여야만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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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ksj****) 2017.04.23 18:24:13 | 공감 0
역시 文이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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